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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클래식/화실 로그

2화, 튤립 정물화

by 작은 도망 2025. 8. 16.

2025.08.16
매일 글을 쓰자고 다짐해놓고
첫 날은, 스케치만
둘째 날은 육퇴 후 기절..
결국 3일이 지나고서야 그림과 함께 기록을 남긴다.

입시미술을 하며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배경’
특별히 어려운게 있을까, 싶었지만
세상 어렵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배경이 있는 정물화를 시작으로
이제 집에서도 아크릴화 연습을 한다.

주6일 9시간을 그리던 예전에 비하면
속도는 더디겠지만
그리는 과정조차 즐거워서인지
조급하지 않다.

얼른 완성작을 올리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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