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18
주말은 아이와 불태우고
다시 다채로운 꽃 채색.
물론 모작이다.
원작은 완성과 함께 비교하며
선생님의 피드백과 함께 올릴 예정이다.
스스로 중간 점검을 하자면
1. 스케치를 조금 더 꼼꼼히 하자.
2. 다음 모작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레퍼런스를 찾아보자.
드로잉과 디자인 영역은
모작, 다작이 실력을 올리는
확실한 길이라고 체득했고 여전히 믿는다.
그리고 ‘귀찮음’과 ‘게으름’은
‘나쁜 작업’을 만든다.
‘이 정도면 색 비슷한데?
붓 터치 한 번 더 해야할 거 같은데 그만하자.’
이런 게으른 생각은 작업물의 완성도를 떨어트리고
나를 갉아먹는다.
다른 길도 매한가지였겠지..
공부하던 10대에도 깨달았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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